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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대학교 ‘장애인 정보화 교육 사업’ 』
경남도립남해대학이‘2010년도 장애인 정보화 교육사업’대상 대학으로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대학은 경남도로부터 1,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장애인 정보화 교육 사업은 정보에 취약하고 소외되기 쉬운 남해군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폭 넓은 정보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취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남해지역은 대도시에 비해 정보화의 불평등을 겪고 있고 특히 장애인의 경우 활동 범위가 제한된 생활 탓에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심층 정보의 혜택이 누구보다 절실한데도 도리어 그렇지 못한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에 눈을 돌리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남해대학은‘01년부터 계속적인 교육기관 선정 및 교육 실시로 컴퓨터관련 자격증 취득 및 정보화교육을 극대화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남해대학은 컴퓨터기초 5개 과정, 실용 8개 과정, 직능 5개 과정을 운영하게 되며, 교재비와 수강료가 없는 전액 무료 과정으로 정보지원센터(860-5263)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백중기 총장은“우리 대학은 협력과 상생의 철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며“앞으로도 경남도의 시책과 연계하여 장애인, 이주여성,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사업과 함께 지역 청년 실업난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0년 03월 11일 11시 0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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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