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공사 추진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강호성)는 기계화영농을 촉진하기 위하여 낙후된 농로를 정비하는 사업을 영농기 이전에 완료하기 위하여 3월 중순 착공에 들어간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천지사 관내에는 현재 사천시 사천읍 고읍지구 등 8개 지구에서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공사를 시행할 예정인데 구역면적 705ha, 사업량 7853m, 총사업비 12억1천5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6월 말경 공사가 완료되면 영농 편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이 준공되면 콤바인등 농기계와 자동차 통행이 용이해 농어민들의 부족한 노동력 해소는 물론 생산비 절감과 마을 간의 체계적인 도로망 연결로 수혜농경지 인근 주민이 편리한 교통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강호성지사장은 “농업인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농촌의 현실을 감안, 철저한 공사 관리와 영농기전 조기 준공으로 지역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2010년 03월 18일 12시 03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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