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천시장 예비후보자 박용한 』
 |
생년월일:1962년 8월(49세)
최종학력:경상대 경영학박사
소속:무소속
주소:사천읍 선인리
용현면 주문리 출신으로 용현, 대포에서 374년 사천의 뿌리를 가진 박용한 사천시장 예비후보자는 이제 사천시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의 틀을 깰 수 있는 새로운 생각과 운신이 자유로운 젊고 생동감 넘치는 창의적인 새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는 시기라고 한다.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이끌어 갈 깨끗한 젊은 피의 수혈은 불가피한 시대적인 선택이며, 사천시를 글로벌 경쟁시대에 걸 맞는 패러다임으로 탈바꿈 시켜 사천은 세계로! 세계는 사천으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미래도시를 건설할 시기라고 한다. (본보사고2 행정구역통합에 대한 견해)
우리지역 사천시는 1995년 구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도농통합으로 태어난 도시이다. 그동안 양 지역민들이 겪는 불편과 갈등으로 많은 진통이 따랐다고 본다. 2007년 5월 지역갈등 해소차원에서 사천시 통합청사를 용현면에 신축하여 개청했지만 완전히 치유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에 와서 또다시 타 시군과의 통합논의에 대해서는 70%의 행정공무원이 반대하고 있고 적지 않은 시민들이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여론이다. 현재 행정안전부 행정구역 자율적 통합논의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특정단체의 목소리만 있었을 뿐 진주와 사천의 통합인지? 서부경남 대통합인지? 남해안시대 중심시군의 대통합인지? 중앙정부도 추진방향 설정에 있어서는 거론조차도 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대상 시군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광역화를 한다는 것인지? 도를 폐지한다는 것인지? 중앙정부의 아리송한 당근과 채찍의 보도에 시민들은 혼란스럽기만 한 것 같다.
다만, 글로벌 행정력 강화차원에서 케케묵은 행정구역의 기본 틀을 바꿔보자는 자율적 통합논의만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한 정황에서 행정구역 통합논의를 조급하게 접근하면서 갑론을박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한 단계 한 단계 시민자발적인 공감대를 형성해서 나아가야 된다. 행정구역통합을 우선 시 하기보다는 시민 마음통합을 우선 시 되어야 한다. 기업의 구조조정식의 밀어붙이기 흡수통합은 자칫 행정서비스 기능약화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1+1=1-@라는 일방적인 흡수통합이 아니라 1+1=2+@라는 시너지 효과가 사실상 나타날 경우에 행정구역통합은 가능해 질 것이다. 감사합니다.
편집인 김종백 2010년 04월 01일 9시 3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