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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출간 』
출판사 문학동네가 ‘2010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을 펴냈다.
제1회 젊은작가상 대상으로는 김중혁의 ‘1F/B1’이 선정됐다. 편혜영의 ‘저녁의 구애’, 이장욱의 ‘변희봉’, 배명훈의 ‘안녕, 인공존재!’, 김미월의 ‘중국어 수업’, 정소현의 ‘돌아오다’, 김성중의 ‘개그맨’ 등 7편이 수상작 명단에 들었다.
김중혁은 “기계를 분해하고 조립하면서 즐거워하는 어린아이처럼 반짝거리는 상상력으로 현대 대도시 문명을 분해하고 조립한다. 젊은 상상력이 아니면 쓸 수 없는 작품을 쓰는 작가”라는 평을 받았다.
젊은작가상은 등단 10년 이내 작가의 작품 중 심사 전년 한 해 동안 문예지를 비롯한 각종 지면에 발표한 신작 중단편 소설을 대상으로 했다. 소설가 박완서 신경숙 윤대녕, 문학평론가 황종연 신형철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2010년 04월 01일 9시 36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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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