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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역 및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위한 「가축방역협의회」개최 』
사천시는 지난 9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일원에서 발생한 구제역 및 관내 주요가축전염병 방지대책과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2일 「가축방역협의회」를 열었다.
먼저 지난 11일 관내 가축집합시설인 사천가축시장에 대한 사용정지명령 이행과 중국산 조사료 공급자제에 대한 홍보를 실시토록 하였으며, 13일 소독약품 895kg 추가공급, 전국일제 소독의 날 소독 지속 실시 및 현지점검, 108명의 예찰모니터요원 위촉을 통한 마을 단위 예찰·홍보 강화활동을 하도록 결정했다.
또한 기존 운영하고있는 비상방역대책 상황실을 평일21시까지, 휴일 9시~18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구제역 의심축 조기 발견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더불어 돼지열병 및 소 브루셀라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문제점 및 방역보완대책을 협의하고, 예방접종 적기실시와 농가 및 축사관련 시설 등에 대한 방역점검 강화 등 초동방역 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가축 사육농가는 침 흘림과 입·코·유두·발굽의 물집 형성 등 구제역 이상징후 및 가축전염병 의심축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 농축산과 등 방역관련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축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4월 15일 11시 18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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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