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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 LIG손해보험(주)와 양해각서 체결 』
사천시는 지난 7일(수)10시 LIG손해보험(주) 사천연수원에서 사천시와 (주)LI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우진)가 사천지역 생산 농·수·축산물의 식재료 납품과 지역 특산품 판매코너 개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곤양면 대진리에 소재하고 있는 LIG손해보험(주) 사천연수원은 사천시가 이 지역에 연수원 건립을 위한 특정지구단위계획 인가를 경남도로 부터 승인받아 2008년 1월에 착공하여 2011년 1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현 공정이 70%정도이다.
연수원의 시설 규모는 대지면적 98,319㎡ (29,794평), 건축면적 21,950㎡ (6,652평)으로 숙소동 196실과 강의실 10개, 세미나실, 멀티미디어실, 다목적홀 등 각종 편의시설과 그리고 운동장 등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시설 등은 개방할 계획이며, 년 50,000명 이상의 연수생들이 입교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시관계자는 사천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납품과 특산품 판매코너 개설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연 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숙소난으로 어려운 지역 스포츠 마케팅 실정을 감안할 때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는 물론 대규모 국내외 행사도 유치 가능하여 이와 연계된 각종 서비스 산업과 고용창출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 수십여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시설의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위해 SOC 확충 등 경남도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향후 대기업에서 운영계획인 골프장과 고용효과가 큰 기업체에 대해서도 관내 생산 농.축.수산물을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4월 15일 11시 2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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