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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연맹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삼천포여중 우승 』
여중 농구의 명문 삼천포여중 농구가 명성을 다시 떨치기 시작하였다. 지난 23일 경상북도 상주 시민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 농구대회 여중부 결승에서 유효숙 감독과 한인주 코치가 이끄는 삼천포여중 농구팀이 홈팀인 상주여중을 51대 39로 물리치고 시즌 첫 번째 우승을 하였다.
삼천포 여중의 승리의 중심에는 여중 제일의 센터인 3학년의 박지은과 경기운영이 탁월한 이지향, 파워 있는 포드 강하은 이 트리오의 활동이 특히 빛났으며 2학년 임유리 와 1학년 나예슬의 도움도 승리에 큰 역할을 하였다.
3학년 강지은 학생이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유효숙 감독과 한인주 코치가 각각 지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0년 04월 29일 12시 00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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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