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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화력본부 장애우와 칙칙폭폭 기차여행 』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김재한)는 지난 23일 사천시 장애인복지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에덴(평강의 집) 장애우들과 칙칙폭폭 기차여행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우들의 시설 생활에서 오는 고립감과 무력감을 해소 시킴으로 인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속의 사회 환경을 바라봄으로서 자기 정체감 획립과 기초생활능력 강화를 도모하여 사회인으로서 통합하고자 하는 의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기차여행은 경전선 목포에서 부산행 완행열차로 사천시 완사역에서 탐승하여 진주수목원역까지 1시간동안 기차 차창으로 펼쳐치는 농촌 풍경을 만끽하며 중간 중간 경유하는 역에서 승,하차하는 승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기차여행 이었다,
이어 봄향기 가득한 진주수목원의 관람은 직원과 장애우들이 함께 어울려 산책길을 거닐며 즐거운 대화로 화창한 봄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삼천포화력 나눔봉사단은 매년 장애우 시설에 대한 자원봉사 및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우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2010년 04월 29일 12시 01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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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