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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이민여성 및 가족 무료 스켈링 서비스 개시 』
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에서는 진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와 협력 연계하여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켈링 서비스를 실시한다. 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다문화가족들의 구강관리 중요성과 건강한 치아를 보존하는 방법의 홍보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무료스켈링 서비스는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지역자원의 활성화 차원에서 매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서비스에 들어간 결혼이민여성 10명은 “치과에 가서 스켈링하면 몇 만원 줘야 하는데 공짜로 해 줘서 너무 좋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이런 서비스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남편이 더 좋아하였다”고 하였다.
보건대 치위생과 강용주 교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은 구강 상태가 약하거나 치과 이용도가 낮아 스켈링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6개월마다 관리에 들어갈 것과 치석 제거 외에 치료가 필요한 결혼이민여성들은 치과치료를 권유하였다. 경제적으로 힘든 결혼이민여성들을 위해 하반기 9월~10월 중 무료 스켈링 서비스를 다시 해주기로 약속하였다.
이용을 원하는 결혼이민여성과 가족들은 매주 월요일까지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5월 06일 12시 56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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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