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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초등학교“더 높이 더 멀리 날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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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知 德덕 체體의 통합교육을 지향하는 동성초등학교(학교장 박종주)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동성교육공동체와의 한마음 화합 잔치로 ‘학부모회와 함께 하는 동성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오전에는 유치원과 1~4학년, 오후에는 5~6학년 학생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에 알맞은 트랙과 필드 경기를 펼쳤다. 또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추억의 큰 공 굴리기, 손님 찾기 등의 학부모 경기가 마련되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오전 3부 행사 ‘나의 꿈 풍선 날리기’에는 전교생이 헬륨 풍선에 소중한 꿈을 적어“나의 꿈은 ooo입니다”라고 외치면서 하늘로 날려 보냈다. 높이 날아가는 꿈 풍선을 바라보며 큰 꿈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소망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서 꿈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동시에 올라가는 1100여개의 헬륨 풍선은 정동면 고읍리의 넓은 벌판 위에 한 동안 날아가면서 멋진 장관을 이루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소망이 이루어지길 기원했다. 그리고 학생들은 다 같이 “엄마, 아빠 사랑해요!”를 외치면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되새겼다.
이호석(6년) 학생은 “이전 운동회에서는 경험하지 못한 이번 꿈 풍선 날리기로 자신의 꿈과 부모님의 은혜를 느끼게 한 초등학교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체육대회운영은 학부모회와 함께 학부모 도우미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체육대회를 함께 운영하였다. 4월 23일이 학부모 도우미 사전 협의회를 개최하여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22명의 도우미 교사를 구성하였고 당일에는 학부모 도우미교사들이 패찰을 달고 트랙경기의 출발 및 결승 진행하기, 급수대를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시원한 물 제공하기,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에게 음료수 제공하기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교직원과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폐회식에서 학교장께서 학부모와 함께 한 동성 체육대회’는 학생, 학부모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으며, 모두의 가슴 속에 진주처럼 반짝이며 살아가는 내내 그 빛이 온 세상을 밝힐 것이다 ”라며 체육대회를 마무리했다. 2010년 05월 13일 11시 4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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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