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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등학교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 』
대방초등학교(교장 공기덕) 5학년 학생 40명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10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떡볶이에 色을 입히다”라는 부제를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 및 한식세계화를 주도할 음식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떡볶이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게 위해 개최되었다.
올해 들어 실시하고 있는 식습관교육프로그램으로 쌀 사랑 운동에 관심이 많은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렇게나 다양한 떡볶이의 종류에 잠시라도 눈을 뗄 수 없었다. 몸에 좋은 홍삼 떡볶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누룽지 떡볶이, 된장과 크림소스로 만든 떡볶이 등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관람하고 시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연하게 알고 있던 고추장 소스의 빨간 떡볶이가 아닌 카레떡볶이, 자장 떡볶이를 본 임성원 학생은 “다음에 집에서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때 항상 먹던 고추장 소스 떡볶이가 아닌 나만의 새로운 비법 소스를 개발해서 만들어 먹어 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떡볶이 역사관을 관람하고 떡볶이 OX 퀴즈 대회도 참가하면서 떡볶이 문화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쌀 떡볶이를 통해 우리나라 한식문화의 세계화의 가능성도 엿 볼 수 있었다. 2010년 05월 13일 11시 4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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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