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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잔치에 이어 유람선 효도관광도 』
제12회 동서금동 경로잔치 및 효자효부 시상식이 지난 9일 오전10시 노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동서금동 청년회가 주최하고 동서금동 주민자치센터와 조직단체가 후원 했다.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자리한 이날 행사는 제1부 반가운 만남에서 21C댄스 스포츠, 윤은영 밸리댄스로 문을 열었다. 이어 효부상에 선정된 강유순, 이귀임 씨에게 표창과 함께 격려금 50만원씩이 주어졌다.
2부 행사로는 손자, 아들이 부르는 노래 한마당으로 이어지면서 김혜림 초청 가수의 공연과 각설이 공연으로 오랜만의 만남 자리가 웃음꽃 바다가 되었고 마치 자기들의 손자, 아들의 귀염을 보는듯 흐뭇해 했다.
이튿날인 10일 오전 10시쯤에는 유람선 세종호(선장 김정철)의 주선으로 2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유람선 효도 관광을 약2시간여에 걸쳐 한려해상을 누벼 평소 외로웠고 적적했던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읽을 수 있었다.
한편 류봉근 회장은 전회원과 함께 어르신들 앞에서 일제히 큰절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빌었다.
취재: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0년 05월 13일 11시 47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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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