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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마산자유무역지역 수출 호조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수출이 올 들어 휴대폰과 LCD 부품 등 전자·전기 IT제품의 해외주문 증가로 지난해에 비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최원도)은 올들어 4월 중 수출이 3억1900만불이며 수입은 1억8900만불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6.6%와 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4월까지 수출입 누계는 수출 13억2800만불이며 수입은 8억3600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8%와 33.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에 비해 4억9200만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 우리나라의 국제수지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들어 4월까지 업종별 수출은 지역 수출의 95%를 차지하고 있는 전자·전기업종이 12억6300만불로 17.5% 증가했으며 정밀기기업종이 2500만불로 56.1%, 기계업종이 1900만불로 91.6%, 금속업종 8200만불로 103%, 기타업종 9.8백만불로 41.3% 증가하는 등 대부분의 업종들이 전년동기에 비해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비금속업종은 1300만불로 66.1%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 관계자는 “올 들어 지속적인 수출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지역수출을 선도하고 있는 전자·전기 IT업종에서 일본과북미·유럽 등 대선진국 수출이 확대된 것에 기인되고 있다”며 “선박·자동차 부품 업체 호조와 제조업체들의 신시장개척 및 본격적인 신기술제품 출하 등으로 수출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년 05월 27일 9시 54분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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