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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연금제도 시행 대비 사전 신청받아 』
사천시는 중증장애인의 근로능력 상실 또는 감소로 인하여 줄어드는 소득과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을 보전하기 위하여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여 최저생계비를 보장하는 사회보장제도인 장애인연금제도가 2010년 7월부터 도입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이고, 장애등급 심사결과 장애등급이 1급, 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주장애가 3급+다른 장애)이면 장애인연금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선정기준액(소득+재산)은 배우자가 없는 중증장애인은 50만 원(월소득), 배우자가 있는 중증장애인은 80만 원(월소득)정도 (기준금액 : 6월 말 확정)이며,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는 15만 원, 차상위계층은 14만 원, 신규 신청자는 9만 원이다.
이에 사천시에서는 장애인연금 대상자를 조기에 선정, 지원하고자 시행일(7.1일) 이전인 5월 31일부터 6월 11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신청·접수를 받는다.
사전 신청기간에 신청하면 사천시 통합조사관리팀에서 자산조사(금융재산 제외) 후 선정기준액 해당자에 한해 장애등급 심사 구비서류(장애진단서, 진료기록지, 검사결과지)를 제출하여야 7월 30일 장애연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7월 이후 신청자는 금융재산이 포함되므로 가급적 지난달 31일 부터 6월 11일까지 신청하여야 이익이다.
기존 중증장애수당을 받고 있는 18세 이상 중증장애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장애연금을 수급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장애인연금 제도와 관련 궁금한 점은 보건복지부 콜센터 (국번 없이 129), 사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장애인복지담당,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6월 03일 13시 24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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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