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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구동 자원봉사협의회 “사랑의 도배봉사” 펼쳐 』
선구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윤덕이, 회원 22명)는 지난달 27일 저소득 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배봉사” 활동을 펼쳤다.
선구동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도배봉사는 물론 밑반찬지원사업, 김장담그기사업 등 부모로부터 방임되거나 자녀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여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이들에게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기 위한 사업을 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사랑의 도배봉사” 지원 대상자는 독거노인(정ㅇㅇ, 85세)으로 그 동안 오물과 노후 된 벽지로 도배를 간절히 원했으나 거동이 불편하고 형편이 여의치 못해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 사랑의 도배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회원은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사랑의 손길로 어르신의 외로움까지도 달랠 수 있어 어느때보다도 값지고 가슴 따뜻해지는 하루였다고 뿌듯한 마음을 밝혔다.
2010년 06월 03일 13시 2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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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