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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산불방지 최우수기관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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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서 실시한 2010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사천시가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추진사항, 산불발생건수, 산불피해면적, 산불예산 확보 현황, 기관장 관심도 등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시상금 각3,000천원을 받는다.
시는 2009년 추기 산불방지종합대책 계획 수립에 의거 2009년 11월 1일부터 2010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방지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근무 체제에 만전을 기했다.
산불예방 활동으로 입산통제구역(14,292ha 산림면적의 60%)지정과 와룡산외 5개 산의 등산로 노선 88.1km 중 개방 53.6km, 폐쇄 34.5km 구간을 지정하여 입산자 계도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입산통제 입간판, 산불예방 입간판, 현수막, 산불깃발 등 각종 홍보물 1,500점을 설치하여 주민홍보에 노력하였고, 도로와 연접한 산록변 가연물제거(풀베기) 347개소 322km를 실시하여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산불감시원 103명을 확보하여 산불감시초소 및 주요 등산로 입구 화기물 보관소, 산불취약지에 배치하여 등산객과 입산자에게는 산불예방 활동을 하였고, 산연접지 논·밭두렁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소각 행위자 6명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여 주민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고용하여 기동순찰 활동과 산불 발생에 대비 초동 진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읍면동에 산불명예감시원 315명과 특별진화대 및 리동 진화대 등 52개 대를 조직 산불 발생 시 신속 신고 및 진화 체계를 구축하였다.
시는 산불진화 장비 4,400점을 수시로 점검·정비하고 진화대원의 장비사용 능력을 배양하여 유사시 신속 대응토록 하였으며 임차헬기를 전진 배치하여 산불 초기 진화 및 산불 발생을 사전에 방지토록 하였다.
아울러 산불에 따른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인 곤양면 흥사리 소재 사천매향비 일원에 대한 목조건축물이격공간조성사업을 추진 산불로부터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사업을 시행하였고, 군·관·민 합동으로 모의 훈련 및 산불진화 시범훈련을 하여 산불 발생에 따른 문화재 및 사찰소실, 인명피해 예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마을앰프, 읍면동 차량을 이용한 산불예방 방송을 하여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특히 도서벽지 섬 45개 지역에 대한 산불발생 대비 시 행정선에 산불진화용 동력펌프를 탑재 섬 지역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위와 같이 빈틈없는 계획과 추진으로 단 1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아 경상남도의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금년 가을과 내년 봄철에도 새로운 시책 발굴 등으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6월 17일 15시 2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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