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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
사천시는 향촌동주민센터 희망근로자들이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지역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향촌동 희망근로자 20여 명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용산초등학교 근방에 위치 해 있는 3,000평 규모의 봄 감자 수확 현장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올해 봄에 씨감자를 심어 이날 수확된 햇감자는 외지로 ‘사천감자’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데 씨알이 굵고 맛이 뛰어나 대외 인지도가 높다.
이날 농주들은 농번기라 일손이 많이 부족했는데 향촌동주민센터에서 이렇게 일손을 도와줘서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동 관계자는 현재 농번기라 농촌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걸로 알고 있다며 농번기에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근로를 운용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06월 24일 10시 4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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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