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교차로 비보호 좌회전 확대 구간별 교통신호 연동화 추진 』
사천시와 사천경찰서는 G20 정상회의 개최국의 위상에 걸맞은 선진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먼저 65개 교차로 신호체계개선, 비보호좌회전 확대, 보행자 우측통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4월부터 교통전문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 기술용역을 의뢰하여 일부 시행중에 있으며, 7월 중 문제점 보완 등 수정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에 교차로 상에 불필요한 좌회전 신호를 비보호 좌회전으로 변경운영토록 하고, 노선별 구간별로 교통신호를 연동화하고, 교통량의 많은 시간대와 작은 시간대를 구분하여 교통신호 시간대를 조정함으로써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있으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축동IC ~ 사천읍 ~ 조동사거리까지 종전에는 8분대의 시간이 소요되었으나 현재는 4분대로 시간이 단축되는 등 교통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갑작스런 비보호좌회전 확대시행에 따라 혼돈과 안전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사천시와 경찰관계자는 비보호 좌회전 확대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초기단계로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되면 교통체증이 없어질 것이라는 견해와 시민홍보는 물론 시민의 교통질서 준수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그리고 7월 본격시행에 앞서 문제점에 대한 계속적인 보완과 수정작업을 거쳐 완벽한 교통선진화가 이루어지도록 사천시와 사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합동으로 현장답사는 물론 세밀한 분석을 거쳐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7월 01일 11시 0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