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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헌혈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
사천시는 지난달 23일 시청광장에서 사랑나누기 헌혈행사를 가졌다.
질병과 각종 사고로 혈액 수요는 많아지나 수혈용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고 헌혈을 통해서 확보해야 하므로 생명을 살리는 혈액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직장인 단체와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와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사천시가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갖는 헌혈행사는 공무원노동조합 사천시지부가 협조하여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한 노력에 공무원들이 솔선 참여함으로써 헌혈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였다.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헌혈버스와 인력을 지원받아 실시하였으며, 헌혈신청자는 문진과 건강검진, 과거 헌혈기록 조회 등 헌혈기준에 적합하다고 판정되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가 지급되었다. 이날 채혈한 혈액 전량은 대한적십자사(경남혈액원)에 기증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헌혈 당일『헌혈증서 나눔 방』창구를 운영하여 헌혈자에게 헌혈 증서를 기증받아 백혈병과 혈우병, 출혈 등으로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어려운 환자에게 지원하여 따뜻한 온기를 전하게 될 사랑의 나눔 행사도 함께했다고 말했다. 2010년 07월 01일 11시 1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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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