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재정준칙에 대한 보고서②
재정은 시민의 주머니에서 흘러나오는 고정물줄기 재원이다. 투자유치나 수출증대로 나오는 재정이 사회간접자원을 늘리는 진정한 재원이다. 그러므로 국가원수나 시장을 제1호 샐러리맨이라 ......

『 오페라 아리아의 감동 남강 물들인다 』

“한 여름밤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감상하세요”
세계 정상급 수준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이 진주를 방문,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경남도문화예술회관은 유럽 순회공연과 아시아투어에서 많은 호평을 받아온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이 올해 5번째 아시아 투어로, 내달 8일 오후 8시 진주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오리지널 비엔나 풍 왈츠와 폴카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페라에 친숙하지 않은 관객들을 배려해 실제 오페라에서 사용했던 의상을 준비했으며 오페라 가운데 비교적 잘 알려진 곡들로 선곡, 왈츠나 폴카에 맞춰 춤을 추고 재미있게 패러디하거나 직접 악기연주를 하는 등 다채로움과 흥미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오리지널 비엔나 풍의 유명한 왈츠, 폴카 그리고 ‘축배의 노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최고의 아리아와 함께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기대된다.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은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 칼 뵘 등 세계적 마에스트로와 함께 손발을 맞췄을 뿐 아니라 빈 국립 오페라 앙상블은 오페라 극장과 영구적으로 계약을 맺은 100여 명의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돼 있다.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은 1927년 발족한 ‘빈 슈타츠오퍼 합창단 콘서트 연맹’ 산하조직으로 매년 빈 슈타츠오퍼에서만 약 250여회 공연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오페라를 비롯해 종교음악, 합창음악 콘서트로 매년 수차례 초청연주 ,1회 해외초청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비롯해 칼 뵘 등 전 세계 유수의 마에스트로들이 자신들의 음반 녹음을 위해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을 초빙해 명반을 남겼다.
특히 합창단 내 독특하고 분명한 소리를 가진 보컬들로 구성된 오페라 앙상블은 세계적으로 볼 때 최정상급의 화음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공연은 여름 더위를 잊을 정도의 화려한 갈라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07월 01일 10시 58분 /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