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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등학교 오카리나 연주대회 열어 』
용산초등학교(교장 신현갑)는 지난 16일 전교생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연주대회를 학교 강당에서 실시했다. 용산초등학교는 꿈과 사랑을 가꾸는 행복+(행복 플러스) 용산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5가지 행복+ 교육활동 중 하나로 재능+(오카리나 연주를 통한 소질 적성 교육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학기 초부터 오카리나 급수제를 도입하여 기초 기능부터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도해왔다.
이번 오카리나 연주대회는 학생들이 꾸준히 연습해온 오카리나 연주 실력을 뽐내어 오카리나에 대한 흥미와 의욕을 고취시키고, 오카리나 연주를 통해 건전한 인성을 함양하고 여가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악기 연주 능력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40여개의 서로 다른 곡을 연주하고 감상함으로써 오카리나 연주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대회에 참가한 김연진(5학년)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었다. 연습한 대로 틀리지 않고 잘 연주해서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우리가 연주한 곡도 좋았지만 다른 반이 연주한 것도 좋아서 배워보고 싶은 곡이 몇 개 더 생겼다.”고 오카리나 연주대회를 마친 소감을 말했다.
신현갑 교장은 학생들의 오카리나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아름다운 오카리나 음색과 천사의 미소를 닮은 용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어우러져 더욱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오카리나를 통해 꿈과 사랑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07월 22일 10시 5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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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