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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식품업체 및 접객업소 합동 단속 실시 』
사천시는 하절기에 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 도시락 제조업소, 음료?냉면?빙과류?팥빙수 판매업소, 호텔?뷔폐 음식점, 유람선선착장 주변 음식점, 장어구입전문업소, 생선횟집, 재래시장과 해수욕장 등 유원지 및 국도변 주변의 식품위생업소에 대하여 오는 8월 말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청, 경상남도 식품의약품안전과 시 주관으로 전국 및 자체 소비자 감시원, 사법기관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위생과장을 반장으로 15개 반 35명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하여 식품위생법에 규정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확인 점검을 지양하고, 실질적인 위생관리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 계몽 위주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해서 실시한다.
특히, 유원지 및 국도변 생선횟집, 장어구이 전문취급업소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하여는 조리장의 위생관리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와 조리기구, 식기류 등 소독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하여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한 홍보도 병행해서 실시키로 하고, 부정·불량 식품 추방을 위하여 부정·불량 식품을 발견한 경우에는 국번 없이 1399번으로 신고해 주도록 당부하기로 했다. 2010년 07월 22일 10시 57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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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