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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암 예방을 위해 핑크튜어 건강검진 실시 』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여성주간의 날을 맞이하여 한국유방건강재단과 더불어 여성의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하여 핑크튜어 건강검진을 지난 23일 삼천포 해상관광호텔 구룡대에서 개최하여 홍보용 유방모형으로 자가 검진을 위한 요령을 300여 명에게 체험 위주의 교육을 했다.
최근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갑상선암은 15세인 사춘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50세에 최고점을 보이고, 유방암은 25세에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45세에 최고 피크를 이루며, 국내 여성 주요 암종 중 발생분률 1위, 2위를 차지하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위암 등이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갑상선암, 난소암, 혈압, 혈당, 스트레스측정, 우울 자가척도검사 등을 무료로 검사하여 자기의 건강과 다른 가족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기 건강을 챙기는데 소홀하기 쉬운 여성들에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시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내년에도 여성주간의 날을 맞이하여 사천시 여성들에게 핑크 리본 튜어로 암 예방 홍보관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건강한 여성이 행복한 사천을 만드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7월 29일 11시 0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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