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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제공을 위한 지역공동체사업 시행 』
사천시는 「지역공동체사업」을 9억 1천만 원의 사업비로 134명에게 9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제침체로 말미암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범정부적으로 실시한 희망근로 사업이 지난 8월 2일로 종료되어, 이들의 안정적 일자리 및 지속할 수 있는 소득증대를 연결하기 위한 「지역공동체사업」은 희망근로사업시 임금의 30%를 희망근로상품권으로 지급하는 형태를 벗어나 임금의 전액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희망근로사업 참여조건에서 엄격히 제한하던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2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를 최저생계비 150%로 완화하여 사업성격에 맞는 참여자를 선발하도록 하였다.
참여예정자 벌용동 김 모(58세) 씨는 임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니 현금이 필요한 참여자들에게 더 할 수 없는 기쁜 일이라며 지역공동체사업의 참여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지역공동체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경상경비와 축제, 행사성 예산을 절감하여 선진리성 문화유적 탐방길 조성 등 9개 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9월 02일 10시 43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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