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다목적 유용미생물 배양기 개발 시제품 평가회 개최 』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식일)는 최근 먹을거리 안전성과 발효식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유용미생물(EM)을 이용한 농업적 활용기술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가정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미생물 배양기 시제품 평가회를 지난달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용미생물에 관심이 있는 농민과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0년 2월 2일 개발자인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와 개발업체인 주식회사 G-랜드(경남 밀양)와 협약을 시작으로 개발한 유용미생물(EM) 시제품 배양기는 가정에서 이용하기 쉽게 제작된 것으로 EM 배양, 발효, 건조, 살균 기능 등 다목적으로 설계되어 가정용으로 개발되었다.
다목적 유용미생물(EM) 배양기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들은 친환경 농자재 및 친환경 세제로 사용함으로써 농업분야에서는 농약, 화학비료를 70% 이상 줄일 수 있고 가정에서 쓰고 있는 세제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특히 가정에 버리는 쌀뜨물을 EM으로 발효시켜 자원화함으로써 하천오염을 사전 차단할 수 있고 음식 쓰레기도 가정에서 발효시켜 퇴비 활용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유용미생물(EM)배양기 완제품을 만들어 특허출원을 받아 시민은 물론 전국 가정에 공급하여 저탄소 녹색 성장, 안전농축산물 생산, 자원의 재활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9월 02일 10시 4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