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방서(서장 김용식)는 추석연휴 기간(9월 20일~9월24일)중 화재예방활동 강화, 신속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화재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소방공무원 119명, 의용소방대 663명 등이 동원된 이번 특별경계근무에서는 재래시장, 터미널, 공항 등 대형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매일 1회 이상 유동순찰을 통한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주기적인 통행훈련 실시를 통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다.
또한 사천소방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서 사천공항 등 21개소의 대형다중이용시설의 특별소방검사를 실시하고, 9월 17일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여성)소방대를 동원하여 중앙시장 등 관내 주요시장에서 안전한 추석명절 보내기 및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인다. 그리고 TV, 전광판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대국민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민원접수, 당직병원, 약국 등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귀성객 운집지역, 특히 사천공항, 사천·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에 119구급대를 현장배치하여 유사시 현장응급처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여러분도 최소한의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