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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ke-Free 금연아파트 운영 』
사천시보건소가 주민밀집지역인 아파트 공용구역의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비흡연자를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 실천율을 높이고자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금연아파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6월 관내 200세대 이상인 아파트를 대상으로 ‘금연아파트 사업’ 희망 수요조사를 한 결과 벌리주공아파트와 사천 푸르지오가 입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희망 신청하여 금연아파트로 선정되었다.
7월에는 금연아파트 놀이터, 승강기와 계단, 정문, 지하주차장 등 아파트 공용구역에 금연안내판을 부착하여 아파트 내 금연 환경을 조성하였으며, 지난 7일과 9일 양일간에 입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체험관 운영, 금연교육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입주민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했다.
또한, 입주민 대표, 부녀회원 등 아파트 주민 자율점검단을 구성하여 연중 지정된 금연구역(공용구역) 내 흡연행위를 관찰하고 주민에게 금연을 유도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연아파트는 주민 스스로 지정된 금연구역(공용구역) 내 흡연을 할 수 없도록 주민 점검과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아파트 품격은 높아지고 주민 건강도 좋아지는 건강한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9월 09일 11시 4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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