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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회 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 』
사천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서포면 자혜리 소재 구포 물양장에서 자연보호 가족, 관계기관 단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시에 따르면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2주년을 기념하고 자연보호운동의 참여의식 고취와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장기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환경조성에 이바지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15여 년간 자연보호운동에 몸담아온 자연보호사천시 협의회 박인순 회원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담은 공로패를 전 협의회 회원의 이름으로 제작하여 전달하였으며, 자연보호운동에 공이 많은 자연보호 사천읍 협의회 정도연 회원 외 15명의 자연보호 가족과 공무원 4명에게 시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자연보호 14개 읍면동 협의회 및 6개 관계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경진대회를 하고 방치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하고 참여인원, 분리수거, 쓰레기량을 기준으로 심사하여 우승, 준우승, 장려팀을 선정 시상하기도 하였으며 자연보호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도 이어져 자연보호헌장 선포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환경보전과 쾌적한 도시의 창조를 위해 계절별 깨끗한 환경 가꾸기 행사를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09월 16일 11시 35분 / 환경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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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