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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백세는 폐암 검진으로부터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5일 오전10시 용현농협회의실에서 경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사망1위인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기 위하여 경상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조유지 교수를 초빙하여 암강좌를 했다.
폐암은 2000년 이후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생존율이 가장 낮아 조기발견에 의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가암 관리 검진에서 제외되어 있는 등 저소득층 폐암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실정이다.
여성의 폐암이 남성보다 더 치명적이라 한다. 여성에게 많은 선암은 흡연과는 무관하며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연기등이 한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폐암을 빨리 발견하려면 40대 이상의 흡연자,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자로 20년 동안 하루 한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 과거 폐질환에 대한 과거력이 있는 사람, 부모, 형제 중 고 위험군의 사람은 매년 폐검사를 통해 폐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고 적극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10년 보험료기준 직장은 64,000원이하, 지역 73,000원이하, 의료급여수급권자는 폐암이 확정이 될 경우 의료비 지원 혜택을 준다고 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0월 07일 11시 4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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