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010년 추계 도로 환경정비 목적으로 관내에 개인수거업자들이 영익을 목적으로 주택가 밀집지역이나 시가지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한 헌옷 수거함을 도로교통과에서 일제 전수조사를 하여 지난달 27일부터 철거(수거)작업을 시작하여 10월 8일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불법 헌옷 수거함으로 말미암아 주민의 통행과 각종 쓰레기 투기 장소로 전략하여 심한 악취 및 불법광고물 부착 등으로 주변환경이 불결하고 도로의 기능을 하지 못해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는 민원들이 제기됨에 따라 사천자활센터에서 설치한 것을 제외한 불법 헌옷 개인수거함 철거작업을 시행하여 정비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철거한 헌옷 수거함은 적법한 절차 공고를 거쳐 소유자에게 반환하거나 공고 기간 동안 소유자 또는 관리자로부터 반환 요구가 없는 때에는 우리 시에 귀속하여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