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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등학교 자전거타기 캠페인 가져 』
용산초등학교(교장 정윤봉)는 지난 8일(금), 교직원, 학생,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가 동참하는 저탄소녹색성장의 실천의 일환으로 자전거타기 ‘두 바퀴로 행복한 녹색세상 만들기’ 켐페인을 시내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용산초등학교 자전거 통학학생 250여명과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자전거동호회원이 자전거 타기 켐페인에 동참하였으며 관계기관인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시청, 사천경찰서, 사천소방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루어 졌다.
용산초등학교는 학교특성화교육활동으로 2006년부터 3학년 이상의 학생 중 47%가 자전거를 이용한 등하교를 실천하고 있으며, 해마다 자전거타기 켐페인을 벌여왔다. 특히 금년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녹색성장 방안으로 공해 없는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 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어 좋은 교육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정윤봉 교장은 자전거타기가 에너지절약은 물론 유산소운동효과, 다이어트 효과, 체력증진 효과가 크며, 걷는 것 보다 기동성이 뛰어나고 기분까지 상쾌함을 준다고 자전거타기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날 김정대 학교운영위원장은 안전한 자전거타기를 위해 헬멧을 기증하였으며 학부모회에서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음료수를 지원해 주었다.
용산초등학교 전교회장 김대현 학생은 공해 없고 행복한 녹색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승용차보다는 가까운 곳은 자전거타기를 실천하는 것이 지구환경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며 지구 가족 모두가 동참하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날 자전거가 없는 학생들은 걷기행사로 켐페인에 동참하였으며 저학년은 울산·경남지부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교육을 가져 안전한 길 건너기 및 자전거타기 방법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두 바퀴로 행복한 녹색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자전거타기에 동참합시다!
2010년 10월 14일 10시 5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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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