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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석면의 위험에서 탈출 』
사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 3월부터 추진한 「희망 근로사업」과 현재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사업」으로 1억 1100만 원의 사업비로 15동의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하여 친서민적이고 녹색 성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개량사업은 17동의 농어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는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빈곤층에게 주거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상반기 「희망근로사업」으로 2009년과 2010년 특별교부세로 9동을 추진하여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으로 6가구를 선정 11월까지 지붕개량사업과 동시에 도배, 장판도 같이 교체하여 더욱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여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친서민적인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장애인 및 독거노인 세대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은 가구와 대부분 60·70년대 이전의 노후 주택으로 석면의 위험요소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지붕개량을 하지 못하고 있는 가구로, 수혜 주민은 어려운 생활 여건의 고충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혜자 김모(82세) 씨는 안락한 보금자리가 다시 생기는 것 같아 너무 좋다면서 행정에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하였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0월 14일 10시 57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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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