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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청소년 역사·문화순례 가져 』
사천시는 관내 8개 고등학교 1학년 1,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가을 소풍 일정에 맞춰 지난 9월 29일(수)부터 오는 10월 28일(목)까지 7회에 걸쳐 『2010 사천시 청소년 역사·문화순례』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례는 사천시 발전의 구심점이 될 일반산업단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을 견학하고,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향토역사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조명군총, 다솔사 등 문화유적지와 창선·삼천포대교, 사천대교, 남일대 체육공원 등 유원지를 심도 있게 탐방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애향심과 호연지기를 키워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내 고장 순례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향토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배양한다는 주제로 우리 시가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2007년부터 매년 전개해오고 있는 특수시책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0월 14일 10시 5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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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