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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테리아 행복모아 및 참사랑 공예방 오픈식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권태익)은 지난 7일 오후 2시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한 공간인 카페테리아 행복모아 및 참사랑 공예방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국폴리텍항공대학장, 사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을 비롯해 사천시장애인부모회장, 시각장애인협회장, 척수장애인협회장, 지체장애인협회장, 사천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카페테리아 행복모아 및 참사랑 공예방은 건강이나 사회적 제약으로 인해 스스로 자립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카페테리아와 공예라는 매개체를 이용하여 기능습득 및 직업훈련을 통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복지관 휴게실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지체장애인 및 지적장애인 직업훈련생들이 직접 만드는 신선하고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사업을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쉼터를 가지게 된 복지관 고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참사랑 공예방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기능습득을 통한 작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장애인들의 재능 및 솜씨는 물론 사회 · 경제적 활동을 기대한다. 현재 참사랑 공예방에서는 여성장애인들이 수시로 나와 리본공예, 규방공예 등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 여성장애인들이 만든 작품들은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복도와 경상남도 사천휴게소(하행선)에서 전시하고 있다.
2010년 10월 14일 10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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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