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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항공우주의 꿈! 우리의 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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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의 메카 사천에서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제6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열린다.
경상남도와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공동주최로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는 지난해 신종플루로 인해 아쉽게 행사를 취소한 것을 더해서 더욱 알차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첫날 22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블랙이글스팀의 곡예비행, 세계최고수준의 곡예비행사로 인정받고 있는 율기스가이리스의 곡예비행과 이세창 감독의 무한레이싱 등 각종 에어쇼, 항공 그림그리기 대회, 우주전시관 체험, 항공칵테일 전시 및 무료 시음회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체험 및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부터 2-3시간씩 푸른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질 에어쇼에서는 특히 율기스가이리스가 일본에서 대한해협을 건너 한국까지 직접 곡예비행기로 비행하는 축하 세러모니를 선보일 예정이고, 항공대학교에서는 자동차가 비행기를 끌어올려 그 동력으로 하늘을 나는 글라이더와 30분동안 비행기를 타고 남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에어택시를 엑스포 최초로 선보여 일반 관람객들에게 체험비행의 기회도 마련했다.
또한 항공 산업체를 통하여 항공관련 기업체들이 참여하여 항공관련 제품 및 부품을 전시하여 기업을 홍보하고, 국내 항공 관련 교육기관들이 참여하는 교육기관 홍보관을 통하여 항공우주 관련 고교 및 대학을 소개함과 아울러 항공관련 직업군에 대한 소개와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항공분야 전문인력 수급을 위하여 항공 산업체와 구직자들을 서로 연결해주는 항공인력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우주체험관에서는 무중력체험, 태양계체험, 스페이스터널, 우주개발역사, 각종 로켓전시, 비행시뮬레이션, G-FORCE훈련 등 항공우주 관련 각종 훈련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심을 부풀게하고 미래형항공기(PAV, 일명 신비차)경연대회, 항공과학 그림그리기 대회, 항공과학 글짓기대회, 전국모형항공기대회 등 항공대회를 비롯하여 물로켓발사 체험, 무선조종 헬리콥터 체험, 에어로 프라모델 페스티발, 비행시뮬레이션 체험, 매직버드 체험, 부메랑 날리기 체험, 모형열기구 체험교실, 페이스페인팅 등 이색적인 체험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항공우주에 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 주목되는 것은 항공우주기술의 국가경쟁력 확보와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을 도모함과 아울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정부와 학계, 산업체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항공우주산업발전전략 국제심포지엄과 국제항공우주기술 심포지엄 등 국제적인 학술행사와 더불어 항공관련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항공기 부품의 해외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해외 항공산업체의 투자유치도 이끌어낼 계획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0월 14일 11시 0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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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