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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일자리발굴단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춰 드려요 』
사천시는 올해 9월부터 기업엔 우수기능 인력을 실직 시민에겐 안정된 직장을 상호 연결,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의 목적으로 일자리발굴단인 「사천시 일자리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상담사와 일자리발굴단이 기업체를 직접방문 하여 구인사항을 접수,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를 매치하여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다.
사천시는 10월 현재 관내 190여 개 업체를 방문하여 구인을 원하는 43개 업체 139명의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100여 명의 구직자와 직접상담을 통해 54명을 취업 알선한 결과 12명을 관내 기업체에 취업을 시켜 구인?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특성상 산업단지 및 항공 관련 산업체 등에서는 단순 생산직 20~30대 남자를, 수산물가공업체 등은 40~50대 여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록된 구직자 대부분은 40~50대 여성이 70%로 주를 이루었다.
특히, 구직자 대부분이 임금과 직종에서 구인업체와 불균형을 드러내는 가운데 임금은 비록 작지만, 공공기관 근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소기업체의 구인난을 없애고 노동시장의 수요와 공급균형을 맞추기 위한 구조적 접근방안을 모색함과 아울러 구인ㆍ구직자들과의 지속적인 상담과 방문을 통하여 적성에 맞는 기업체에 취업을 시키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0월 21일 11시 14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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