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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한국 감 연구대회 개최 』
사천시 한국 감 연구회(회장 김치영)에서는 지난 14일 12시 30분에 사천 남일대 리조트(호텔 엘리너스) 및 사천일원에서 감 연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 감 산업 종사자의 재배기술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한 감산업의 부가 가치를 향상하고 감 산업의 연구 활동 및 지역별 감산업의 소개를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한국 감 연구회에 따르면 전국 연구·지도기관, 대학, 지역대표농업인, 농협, 영농법인, 연구회, 사천 감 재배농가 등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의 본초학적 효능(대구 한의대 노성수 교수), 감나무의 질소 대사와 관리에 대한 고찰(경상대 강성모 교수)의 주제 강연과 단감과 떫은감 연구 동향과 전망을 경남도 단감연구소 및 상주 감 시험장에서 분석 발표했다.
또한, 사천 감 산업현황 발표 및 이번 대회를 통해서 정부에 정책건의도 하였으며 ‘단감 무게구분 세분화 및 표기방법 개정’과 ‘전천후 현대식 곶감 건조시설 지원’에 대한 건의가 이루어 졌다.
이어서 저녁에는 지역별 감 산업 종사자 대표를 중심으로 만찬과 지역별 감 산업 소개 등을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5일은 전국 지역별 감 종사자 대표들을 중심으로 용현면 용치리 선진 단감 농가에서 올해 단감 작황 및 출하량 분석 등 현장 컨설팅을 하고 곤명 녹차단지, 남양 참다래 와인공장 등 사천지역의 특산품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0월 21일 11시 1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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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