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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초등학교 내 손으로 수확의 기쁨을 』
대방초등학교(교장:김영두)는 지난 13일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걷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6월에 심었던 모가 무럭무럭 자라 벼가 되고 드디어 수확의 기쁨을 맛보게 된 것이다. 오늘 벼베기 체험활동으로 수확한 벼는 가을볕에 잘 말린 뒤 다가오는 18일에 탈곡기와 벼훑기로 탈곡하기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곡식 한 톨의 소중함과 땀 흘리고 일하는 노동의 가치를 길러주기 위한 가을걷이의 수확물은 이후 떡메치고 인절미 만들기 체험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 하니 아이들 입에는 벌써 군침이 도는 듯 하다.
이번 가을걷이 체험활동은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식습관교육프로그램운영학교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전통적인 쌀중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쌀소비를 촉진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2010년 10월 21일 11시 1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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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