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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경남 정신건강의 날』행사 』
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에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사천시체육관(사천읍 소재) 일원에서 경남 도민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함께 만들어요, 정신건강 희망시대”라는 슬로건으로「2010년 경남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상호지지와 친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하는 가운데 관내 정신의료기관 및 보건소정신보건센터 등 33개 기관에서 1,200명이 참여 했다.
주요 행사로는 시군 정신의료기관과 정신보건센터가 참여하는 식전행사로 편견해소를 위한 퍼포먼스와 변검공연, 공식행사로는 개회식 및 명랑운동회가, 부대행사에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전환을 위한 정신건강홍보 이벤트관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 유공자인 민간인 4명과 공무원 4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정신장애인도 가정과 사회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0월 28일 11시 5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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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