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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동행 목욕봉사 』
동서금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순)는 지난 20일 독거노인 30명을 모시고 남일대 해수월드에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의 청결을 위한 사랑의 동행 목욕봉사를 했다.
홀로 사시면서 목욕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소외 어르신들을 씻어 드리고 용두공원에서 직접 만들어 온 음식을 대접하며 일광욕과 산책을 즐기게 했다.
동서금동자원봉사협의회원 18명은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계층 15가구에 전달하고, 명절마다 홀로 명절을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제수용 생선과 떡국, 과일 등을 방문 전달하고 있으며, 도배봉사, 목욕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언제든지 달려가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고 있다.
한편, 자원봉사회원들은‘봉사받는 대상보다 봉사하는 자신들의 마음이 훨씬 즐겁고 기쁘다.’며 강한 자부심과 긍지를 지닌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0월 28일 12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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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