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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경찰서, 유휴지 경작 농산물로 노인요양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
사천경찰서(서장 김성우)에서는 지난달 28일 오후2시 경찰관 및 전경·공익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 남양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인 남양 양로원을 방문하여 직접 경작한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천경찰서에서는 올 봄부터 동부지구대 옆 유휴지(약300평)에 경찰서 6개과 및 동부지구대 등 7개 부서가 주말 농장을 처음으로 운영하였으며 주말농장을 분양받은 각 과 및 동부지구대에서는 시간이 나는 틈틈이 고구마, 고추등 농작물을 심어 이번 가을에 첫 수확을 하였다.
경찰서에서는 매분기 마다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오면서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생필품등 위문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는데, 이번에는 경찰관들이 땀 흘리며 직접 경작한 고구마등 농산물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평소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경찰관으로서 소임도 다하여야겠지만, 작은 정성과 관심을 가지면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며 이번 유휴지 경작의 농산물 전달의 작은 정성이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면 하는 기대를 말하였다.
자료제공 : 사천경찰서 2010년 11월 04일 11시 2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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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