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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전국청소년 환경보호사생대회 대상 』
제2회 전국청소년 환경보호사생대회에서 표시연(서울 구현고 2학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차지했다.
미래의 지구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4일 진주성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일보와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경남환경운동실천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어 1600여점이 접수됐다.
최우수상인 도지사상에는 정승재(진주남중 2학년) 김민정(김해화정초 1학년) 최성형(진주 산업대부설어린이집)이 받았으며, 경남교육감상에는 민려진(경해여고 1학년) 신아영(배영초 6학년) 김관우(꽃동산어린이집)가 받았다.
우수상인 진주시장상에는 이지은(진명여중 3학년) 정민주(남강초 5학년) 진은비(하얀미술학원)가 받았았으며,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이나민(경상대사대부설고 1학년) 정승환(천전초 2학년) 김태주(궁전키즈스쿨어린이집)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에는 배주연(경해여고 2학년) 황현정(경해여중 1학년) 변지훈(봉래초 1학년) 서민주(진주산업대부설어린이집)가 차지했다.
이외에 특별상인 국회의원상,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 한국수자원공사 경남본부장상에 각각 4명씩 선정됐으며, 장려상인 경남일보 사장상, (사)환경실천협의회 총장상에 각각 8명과 20명이 뽑혔고, 입선에는 나예림을 비롯한 45명 등 총 10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태문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심사기준은 창의적, 실험성, 조형미를 잘 나타낸 완성도 높은 그림에 두었다. 출품된 작품의 전반적인 경향 즉 주제나 기법양식은 대두분이 대동소이 했으나 그 중에서도 좋은 작품이 상당히 많았으며, 대상작은 주위의 선생님이나 학부모의 의견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 색깔로 그린 작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전 10시 경남일보 3층 대회의실에서 다과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2010년 11월 04일 11시 09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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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