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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 』
사천시는 지난 16일(화) 오후 2시부터 축동면 사다마을에서 2010년도 마을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가졌다.
산불진화훈련을 중점 실시하는 이날 훈련에는 축동면 민방위대원, 소방, 경찰, 유관기관 및 자생조직 단체, 공무원 등 200여 명의 훈련참가요원과 정만규 시장, 최동식 사천시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일반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중점 훈련내용은 산불발생에 따른 주민대피훈련 및 초동진화, 인명구조 요령 등으로 인명구조차량 외 30종의 장비가 동원되며, 식전행사로 공군 제3훈련비행단의 화생방시범훈련으로 일반 및 다용도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사천소방서의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 인명구조 시범 후 주 훈련인 산불진화훈련이 실시된 종합훈련이었다.
한편, 사천시와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시범훈련이 산불발생시 민·관 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동원 및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확립으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활동이었으며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훈련으로 많은 시민의 참관과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0년 11월 18일 11시 05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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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