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동 주민자치학습위원회(위원장 김준수)와 선구동 주민센터(동장 강영호)에서는 지난 11일(목) 오후 6시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1명에게 장학금 전달 및 멘토링 체결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학습위원회 2010년 저소득층 자녀 인재 돌보기 사업 목적으로 선구동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주위로부터 칭찬을 듣고 있는 중학생 1명을 선정하여 2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이 더욱 더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주민자치학습위원회에서는 앞으로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연 1회 장학금 전달과 분기 1회 멘토링을 가져 학용품 및 생필품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인생의 선배로서의 조언과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용기를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주민자치학습위원회에서는 지역 사회 봉사활동 기반 구축은 물론 주민에게 다가가는 위원회가 되기 위하여 소공원 환경 가꾸기와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물질·정신적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