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강호성)가 겨울철 농업 생산기반시설 일제 정비를 위한 농한기 농어촌 지역민 일자리를 만든다.
정부의 친 서민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일제 정비를 비영농기인 겨울철(2010년 11월 ~ 2011년03월)에 실시해 총 219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시행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는 일반적으로 개별적 수요에 맞춰 영농기에 유지관리 및 보수가 이뤄져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겨울철 일제정비를 통해 비영농기 농어촌에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수지 수질개선과 영농기 쾌적한 양질의 용수공급이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농업생산기반시설 일제정비에 소요되는 예산은 51,403천원 이며, 사천지사에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배수로 총29km에 대하여 상습 퇴적 토사 준설과 잡목 등을 정비하고 저수지 20개소의 수변 정리를 통한 수질개선 및 양배수장 12개소, 수문정비 35개소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자리 창출의 대상자는 인근 농어촌 지역 주민으로 저소득층 위주로 선발하게 된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에서는 저수지등 농업기반시설 163개소를 관리 하고 있으며, 농경지 3,194ha의 용수공급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어촌 지역민 소득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