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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삼천포향우회 “2010 송년의 밤”행사 가져 』
재경 삼천포향우회(회장 손찬준) “2010 송념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저녁 7시 서울 이태원 호텔 캐피탈 3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다. 수은주가 영하로 곤두박질 쳤고 눈이 많이 내렸다.
불원천리 달려간 정만규 사천시장, 문갑석 재경사천향우회장을 비롯 재경삼천포향우회 박철근(영일화학(주) 전사장), 조갑주(신송식품(주)회장) 고문 그리고 회원 가족 1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영하의 날씨에도 향수의 정담들로 장내를 훈훈케 한 가운데 손찬준 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로 이어진 후 장치성 직전회장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손찬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고향 정만규 시장의 참석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수천리 타향에서 고향산천을 그리는 마음으로 향토애를 더욱더 공고히 하여 자랑스런 내고향을 만드는데 인색하지 말자며 다가오는 신묘년 새해에도 열심히 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정만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고향인 삼천포에 많은 사업을 추진해 잘 사는 고향을 만들겠다”며 그중 사업비 300여억원으로 초양~각산간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자원화 하여 전국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말해 출향인들의 애향심을 한층 더 높여 주었다.
2부에 들어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여흥의 시간을 마련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자고 마음속으로 다짐들을 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는 사천의 특산품인 다래와인이 식탁에 올랐고 신송식품의 명품 간장, 된장세트, 타이어월드 오맹환 사무처장의 기념타월 등의 협찬품이 가득 했고 재경 사천향우회, 용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이종찬 변호사, 김봉도 캐피탈 호텔 지배인 등의 축하 화환 10여개가 늘어섰으며 손찬준 회장은 지난 1월 회운영기금 3백만원을 출연하기도 했다.
자료제공
재경삼천포향우회 이 인 2010년 12월 16일 12시 1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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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