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0년 건축행정내실화 분야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과 도정 시책의 활성화 대책 방안」의 목적으로 시ㆍ군에 대하여 건축행정시책수행평가를 하여 건축행정내실화,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농어촌주택개량, 빈집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의 업무추진 성과를 평가받아 건축행정분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한 시ㆍ군 담당자,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 추진 건축주와 건축사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투명한 건축행정 추진, 건축행정 청렴 실현을 위한 사천시장과 사천시 건축사 협의회 회장과의 청렴 서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건축행정내실화 추진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에 이어 유공공무원에게도 표창을 받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정시책인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건축사사무소 가인 대표 김민규, 수안건축사사무소 대표 정홍진과 건축주인 용현면 덕곡리 제경민, 용현면 구월리 조용민 씨에게도 각각 도지사 표창 및 인증패가 수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