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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장기 복싱대회 빛나는 「옥」 발견 』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지난달 28일 사천복싱체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사천시장기 복싱대회를 했다.
개회식에서 정만규 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복싱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시기 바라며,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수한 선수를 확보하고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하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천읍 선인리 거주하는 강동헌(14세, 사천중1) , 강무수 (15세, 사천중2) 형제는 조손가정으로 할아버지와 함께 생활하지만 운동에 전념하여 시장기 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발휘했다.
강동헌 선수는 2010 전국 소년 체육대회 -38kg급 경남 대표 출전했으며 또한, 지난 9월 부산에서 개최된 전국 우승권 아마추어 복싱대회 -38kg급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시 체육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운동하는 선수에게 뒷바라지해줄 독지가가 있으면 장래에 사천시를 빛낼 유망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1월 06일 11시 03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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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