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2010년 지역일자리창출사업 추진실적 경남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지난달 31일 교부받았다.
시는 2010년 한해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사업 30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77명, 공공근로사업 175명, 청년일자리사업 33명 등을 추진하여 저소득층 실업해소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일자리센터 운영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구인·구직상담, 취업연계지원과 271명의 취업알선을 통한 지역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성과를 거두는 등 2010년 전반적인 지역일자리창출사업 추진에 높은 평가와 뛰어난 실적을 거둠으로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 선정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1억원은 친서민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도배와 장판교체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2011년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