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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 나눠 』
삼천포 모충라이온스클럽(회장 김승권)은 설날을 앞둔 지난 25일 남양동 관내 27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8일에는 남양지역의 주요 도로변과 광포 해안변 자연정화활동을 했고 평소 장학사업과 복지시설, 경로당 위문 등을 계속해 오고 있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승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세대 위문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설 전인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시 관내 사회복지 시설 16개소와 한센병환자 정착촌 2개소, 경로당 323개소,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81세대에 4,231만 원 상당의 위문품(생필품 등 14종)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로 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의 협조를 받아 저소득층 취약계층 912세대에 4,3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언론매체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에서도 주변의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어려운 가정을 찾아 위문을 함으로써 따뜻한 정이 넘치는 밝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로 올 설 명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만큼 시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절실한 실정이며,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작은 정성을 함께 모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11년 01월 27일 11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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